블루밍비트 뉴스룸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에 당선되면 비트코인 보유를 유지하고 관련 자문 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임을 전했다.
- 미국이 비트코인 산업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다른 국가들이 선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현 공화당 대선 후보)이 2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 연사로 나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미국이 보유한 비트코인 전체를 일절 팔지 않도록 할 것이다.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두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에 승리할 경우 임기 첫날에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장을 해임하고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에 관한 대통령 자문 위원회를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산업은 초기의 철강 산업과도 같다"면서 "언젠가 비트코인이 금을 추월할 것이다. 우리가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을 선점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선점할 것이다. 미국이 기술, 과학, 제조업, 인공지능(AI) 등 모든 분야에서 선두에 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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