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지난주 미국에서 출시된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한 주 동안 3억41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첫 거래일에는 1억66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 3일 동안 꾸준히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특히,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가장 많은 유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진=파사이드 인베스터 캡쳐
지난주 미국에서 출시된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한 주 동안 3억달러가 넘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데리비트(Deribit)의 아시아 사업 개발 담당자 린 천(Lin Chen)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이더리움 현물 ETF는 출시일에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다른 3일 동안 순유출을 기록하면 약 3억41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10만 4300 ETH가 감소했고, 그레이스케일의 경우 4일 동안 총 45만800 ETH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23일 첫 거래일에 약 1억66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2거래일부터 꾸준히 1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출됐다. 가장 많은 유출을 기록한 것은 그레이스케일 ETHE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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