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는 주말 사이에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바이낸스코인(BNB)을 앞지르며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ETH)은 현물 ETF 출시 이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ETF 출시 후 3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을 겪으면서 지난주 약 3억4100만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톤(TON)은 최근 가스 수수료 없는 트랜잭션을 제공하는 W5 스마트 지갑 표준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9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톤(TON), 컴파운드(COMP), 로닌(RON) 등이다.
솔라나는 주말 사이 코인마켓캡에서 바이낸스코인(BNB)의 시가총액을 앞지르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총 4위에 안착하며 눈길을 끌었다.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29일 오후 1시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약 893억달러 수준이다. 바이낸스의 경우 약 864억달러로 파악된다. 현재 솔라나는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96% 오른 19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물 ETF 출시 이후 꾸준히 투자자들의 관심망에 오르는 모습이다. 다만 이더리움 현물 ETF는 출시 첫날을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겪으면서 지난주 약 3억4100만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2.95% 오른 3355.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톤은 최근 W5 스마트 지갑 표준을 출시해, 톤 블록체인에서 가스 수수료 없는 트랜잭션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주목받았다. W5 스마트 지갑을 통해 테더(USDT)와 낫코인(NOT) 이체 시 가스 수수료 없이 트랜잭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톤은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2.11% 오른 6.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화 가상자산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는 거버넌스 제안을 두고 커뮤니티 내 의견 불일치를 겪으면서 온라인 상 언급이 늘어났다. 앞서 지난 28일 제안 289호가 통과된 것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골든 보이즈(Golden Boys)'라는 집단이 대량의 COMP 토큰을 취득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제안이 통과됐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현재 컴파운드는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5.02% 하락한 48.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로닌은 최근 오버워치 스타일의 슈팅 게임 인 '머신 아레나'를 출시하며 플레이-투-에어드롭(P2A) 캠페인를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오는 30일부터 개임 내 퀘스트 완료 및 레벨업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의 양에 따라 플레이 투 에어드랍 리더보드에서 순위가 정해지고, 이를 통해 제공되는 TMA 토큰의 양이 결정된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은 아비트럼(ARB), 테더(USDT), 제트캐시(ZEC),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컨스텔레이션(DAG) 등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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