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자산 지지 발언이 실제로는 비트코인 등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 정치적 개입이 가상자산 시장에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가상자산의 안정성과 성장을 위해 정치적 토론에서 분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 총괄 애널리스트 댄 돌프(Dan Dolev)가 2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지 발언이 실제로는 가상자산 및 비트코인(BTC)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전략자산화 등 정치적 개입이 가상자산 시장에 불확실성 및 리스크를 가져올 수도 있다"라며 "정치적 리스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정치적 토론에서 분리하는 것이 안정성 및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TC는 30일 04시 38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03% 하락한 6만7416.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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