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비트코인(BTC)이 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AMB크립토 보고서가 보도했다.
- 설문조사에 참여한 9375명의 투자자 중 80%가 트럼프가 재선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 현재 BTC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2.50% 하락한 6만624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AMB크립토(Ambcrypto) 보고서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할 경우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상당수의 투자자가 트럼프 행정부 하에 비트코인이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답했다"라며 "그의 재선 가능성 또한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한 9375명의 투자자 중 80%는 트럼프가 재선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그의 재선이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비중은 20%였다.
한편 BTC는 31일 01시 13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50% 하락한 6만624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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