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 미국 정부가 10년에서 15년 내에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 폼프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절반 이상이 가상자산으로, 대부분이 비트코인이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 투자는 자금의 10%부터 30%까지 잃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잃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벤처 기업 투자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에서 15년 사이에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의 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15년 사이에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일부 보유할 것은 분명하다"라며 "혹은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보유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이 가상자산"이라며 이중 대부분이 비트코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20년~3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가 벤처 기업 투자보다 낫다는 뜻도 전했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 투자는 자금의 10%부터 30% 까지 잃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잃지는 않는다"라며 "벤처 기업 투자는 모든 걸 잃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비트코인 외에는 솔라나를 크게 매입하고 있다"라며 솔라나는 비트코인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했다. 솔라나의 활동이 이더리움의 일부를 잠식하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따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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