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 "스테이블코인 대차대조표 모니터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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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김정호 기자
- 국제결제은행(BIS)과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대차대조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규제당국이 스테이블코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정책 프레임워크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첫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부채와 준비금 간 불일치가 발생하는 경우 스테이블코인 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의 재무제표(대차대조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명칭은 픽스트라이얼(Pyxtrial)로, 지난해 2월 개발됐다. 해당 보고서는 "이번 프로젝트는 규제당국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문제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책 프레임워크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부채(스테이블코인 발행량)과 준비금 간 불일치가 발생하는 경우 뱅크런과 유사한 스테이블코인 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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