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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의 부활?...대출 수치 2021년 이후 최고 수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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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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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시장의 활성 대출액이 약 133억 달러에 육박하며 2022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디파이 활성 대출액의 증가는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 수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 그러나 활성화된 디파이 시장이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대표적인 디파이 토큰인 에이브(AAVE), 컴파운드(COMP), 스트라이크(STRK) 등의 가격은 2021년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파이의 부활?...대출 수치 2021년 이후 최고 수준 육박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시장이 최근 활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분석 업체 토큰 터미널은 X(트위터)를 통해 관련 차트를 공유하며 "탈중앙화금융이 깨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트윗에서 토큰 터미널이 공유한 차트는 ▲미지불된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스테이킹된 자산, ▲덱스 거래량, ▲활성 대출액 등 4가지다.

그 중에서도 활성 대출액 차트에 따르면 지난 30일 탈중앙화금융 시장의 활성 대출액은 약 133억달러에 육박, 지난 2022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중앙화금융 대출은 일정 이자를 약속하고 가상자산을 대출해주는 활동으로, 해당 수치가 증가하면 탈중앙화금융 시장의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탈중앙화금융의 활성 대출액은 지난 2021년 가상자산의 활황기에 222억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침체기가 도래하면서 2022년 1월 31억달러로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탈중앙화금융 활성 대출액 또한 증가세를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같은 탈중앙화금융 시장의 활성화가 토큰 가격의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모양새다. 대표적인 탈중앙화금융 토큰 에이브(AAVE)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전일대비 0.74% 하락한 105.36달러를 기록 중인데, 이는 지난 2021년 기록한 역대최고가(629달러)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밖에 컴파운드(COMP), 스트라이크(STRK) 등 다른 탈중앙화금융 토큰도 2021년에 비해 크게 낮은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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