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와 탈중앙화 에측 플랫폼 '칼시', 항소법원에서 서로 다른 주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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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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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항소법원에 선거 베팅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 CFTC 수석 법률 고문 롭 슈워츠는 선거 베팅이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칼시 측 대변인 야콥 로스는 CFTC가 중단 명령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칼시(Kalshi)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CFTC가 항소법원에 선거 베팅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컬럼비아 연방 항소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롭 슈워츠 CFTC 수석 법률 고문은 “앞서 지방법원이 칼시에 내린 판결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지방법원이 내린 판결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칼시는 11월 선거에 대한 고액 베팅 선물 거래소를 즉시 개방할 수 있게된다”고 주장했다.
슈워츠는 선거 베팅이 심각한 공정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지난 대선이 도난당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암살시도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선거 베팅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다”라고 강조했다.
칼시는 CFTC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칼시 측 대변인으로 나선 야콥 로스는 “CFTC가 칼시의 운영을 중단시키려면 중단 명령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고 또한 중단 명령이 없다면 회복 불가능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음을 증명해야한다”면서 “위원회는 두 가지 중 어떠한 것도 증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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