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경제 발전 시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 계획...총 50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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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망#유명인사발언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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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리 인하 결정은 철저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것이며, 11월 회의 전 발표될 일자리 및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양호하며,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추가적인 진전이 있다고 전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미 실물경제 학회 연설을 통해 "경제가 예상대로 발전한다면 올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생각"이라며 "총 50bp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것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1월 회의 전 두 개의 일자리 보고서와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11월 금리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미국 경제는 양호하며, 노동시장도 탄탄하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라며 "최근 데이터는 2%로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있어 추가적인 진전이 있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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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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