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댄 갤러거가 SEC 수장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갤러거는 이전에 SEC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로빈후드의 최고법률책임자(CLO)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현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를 해임할 계획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댄 갤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를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장으로 지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전 SEC 관계자들은 "갤러거가 트럼프의 SEC 위원으로 지명될 유력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갤러거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EC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 로빈후드 CLO를 맡아 재직 중이다. 한편 지난 7월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임기 첫날부터 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해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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