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강세장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6만9000달러를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러한 움직임이 실현된다면, 옵션 거래자들이 기대하는 10만달러의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의 현재 횡보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가장 긴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BTC)이 강세장 전환을 위해서는 6만9000달러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옴카르 고드볼(Omkar Godbole) 코인데스크 시장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횡보세를 넘어 강세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6만9000달러를 넘긴 다음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이뤄진다면 현재 옵션 거래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10만달러의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횡보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탈중앙화 비영리 오픈소스 기술 조직 'SOFA'의 분석가 어거스틴 팬(Augustine Fan)은 "비트코인은 미 대선까지는 6만달러선의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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