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 창립자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슈퍼 PAC에 1000만 달러 상당의 XRP를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혁신을 지지하는 정책에 초점을 맞추며, 당파를 초월한 협력을 강조했다.
- 이번 기부로 리플은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민주당 및 공화당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크리스 라슨 리플(XRP)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10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크리스 라슨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1000달러 상당 XRP를 해리스 지지 슈퍼 PAC인 '퓨처 포워드 USA(Future Forward USA)'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해리스 지지 슈퍼 PAC에 10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라슨의 기부에 대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나는 크리스가 미국 대통령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지지할 권리를 존중한다"며 "리플은 의회에서 친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와 계속 교류할 것이다. 이는 당파적인 것이 아닌,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혁신을 주도하는 정책을 옹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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