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베이스는 일일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 플랫폼을 제쳤다고 전했다.
- 주요 거래는 서클의 USDC가 차지했으며, 거래량의 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연간 누적 거래량에서는 솔라나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베이스가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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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ETH)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가 일일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에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더블록이 인용한 데이터 분석업체 아르테미스(Artemis)에 따르면, 베이스는 10월 26일 처음으로 이더리움, 트론(TRX), 솔라나(SOL)를 추월하며 일일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에서 1위(전체 거래량의 30%)를 차지했다.
솔라나는 전체 거래량의 25%로 2위에 올랐고, 이더리움은 20%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체된 거래량의 대부분은 서클(Circle)의 USD코인(USDC)으로, 약 373억 달러 규모로 전체 거래량의 62%를 차지했다. 2위는 약 180억 달러의 테더(USDT), 3위는 45억 달러의 DAI였다.
한편 연간 누적 거래량에서는 솔라나가 약 8조6000억달러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월간 기준으로는 베이스가 솔라나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10월 누적 거래량에서 베이스는 3610억달러, 솔라나는 357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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