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 이더리움의 가치가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다.
- "바이빗"과 블록스콜스는 이더리움의 상승 잠재력이 비트코인 보다 높다고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 전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이더리움 선물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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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 이더리움이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와 파생상품 분석업체인 블록스콜스는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전 이더리움이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사임 발표 이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감소한 반면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은 증가했다"라며 "전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이더리움 선물 거래량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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