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으나, 퐁 리 스트래티지 CEO는 시장의 펀더멘털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 리 CEO는 투자자에게 단기적 변동성보다는 장기적 가치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 그는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지지와 전통 금융권의 관심을 펀더멘털 강세의 근거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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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사상 최고가 대비 30% 가까이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하지만 퐁 리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매수 신호를 보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 CEO는 팟캐스트 '코인 스토리'에 출연해 "올해 비트코인 시장의 펀더멘털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최근의 가격 약세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5일 사상 최고가인 12만5100달러를 터치한 이후 약 30% 하락해 현재 8만 7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12일 이후 줄곧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리 CEO는 이에 대해 "투자자라면 자산의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단기 가격 변동은 예측 불가능한 영역"이라며 "우리가 순자산가치 배수(mNAV)나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에 집중하는 이유도 감정이 아닌 체계적이고 수리적인 접근을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펀더멘털 강세의 핵심 근거로 미국 정부의 태도 변화를 꼽았다. 리 CEO는 "미국 정부가 전례 없이 비트코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전통 금융권이 비트코인 도입을 위해 어떻게 따라잡을지고민하며 우리와 미팅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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