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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IO, 美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급부상…"정치권 반발 상대적으로 적어"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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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블랙록 최고채권책임자(CIO) 릭 리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리더가 연준 독립성을 강조하고 연준 대차대조표의 보다 혁신적인 활용 가능성에 열린 입장을 보여온 인물이라고 전했다.
  • 연준 의장 인선이 향후 통화정책 기조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후보군 변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월터 블룸버그
사진=월터 블룸버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군에 블랙록 고위 임원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 인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물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릭 리더(Rick Rieder) 블랙록 최고채권책임자(CIO)가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리더가 최근 후보군 내에서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정치권 반발이 상대적으로 적어 인준 과정이 수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는 리더를 비롯해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초기에는 해싯이 선두 주자로 평가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백악관에 잔류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리더가 연준 독립성을 강조해온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중앙은행의 독립적 정책 결정 구조를 지지하는 동시에, 연준 대차대조표의 보다 혁신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교적 열린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지명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연준 의장 인선이 향후 통화정책 기조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후보군 변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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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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