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3사가 연합체를 구성했다. 앞서 개별로 추진했던 신사업 투자·통신·반도체 사업을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3사는 특히 1조원 규모 투자 자금을 마련해 반도체·블록체인·메타버스·인공지능(AI) 분야에 공동 투자한다.
9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박정호 SK 부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 ICT 연합과 시너지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SK ICT 연합은 3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업한다. 시너지협의체는 3사 간 협력 플랫폼으로, 박정호 부회장 주도로 3사 최고경영자(CEO)가 ICT 연구개발(R&D) 협력과 공동투자를 논의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3사는 이를 바탕으로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 반도체를 비롯해 블록체인·메타버스·AI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 이와 함께 연내 해외 투자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투자 자본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SK스퀘어는 투자전문 기업으로서 투자실적 향상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투자사와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노린다.
9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박정호 SK 부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 ICT 연합과 시너지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SK ICT 연합은 3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업한다. 시너지협의체는 3사 간 협력 플랫폼으로, 박정호 부회장 주도로 3사 최고경영자(CEO)가 ICT 연구개발(R&D) 협력과 공동투자를 논의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3사는 이를 바탕으로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 반도체를 비롯해 블록체인·메타버스·AI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 이와 함께 연내 해외 투자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투자 자본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SK스퀘어는 투자전문 기업으로서 투자실적 향상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투자사와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노린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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