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이 디지털자산 전문회사를 신설한다. 제도권 금융사가 직접 디지털자산 관련 자회사를 세운 것은 이번이 최초다.
4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의 디지털자산 전문회사의 주요 서비스는 기관투자용 가상자산 커스터디다. 회사는 커스터디 서비스로 지원할 자산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뿐 아니라 NFT도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박현주 회장 일가가 지분 91.86%를 보유하며 미래에셋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다. 또한 캐피탈과 증권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한 사실상 지주회사다. 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 산하에 미래에셋컨설팅과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디지털자산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서비스 출시 이전에 특금법에 따라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미래에셋컨설팅의 사례를 시작으로 은행이 아닌 사업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의 디지털자산 전문회사의 주요 서비스는 기관투자용 가상자산 커스터디다. 회사는 커스터디 서비스로 지원할 자산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뿐 아니라 NFT도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박현주 회장 일가가 지분 91.86%를 보유하며 미래에셋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다. 또한 캐피탈과 증권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한 사실상 지주회사다. 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 산하에 미래에셋컨설팅과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디지털자산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서비스 출시 이전에 특금법에 따라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미래에셋컨설팅의 사례를 시작으로 은행이 아닌 사업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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