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테라 붕괴로 인한 '크립토 윈터' 오지 않을 것…우려 지나쳐"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BoA "테라 붕괴로 인한 '크립토 윈터' 오지 않을 것…우려 지나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테라 블록체인 붕괴 사태로 인한 크립토 윈터가 도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케시 샤(Alkesh Shah) 뱅크오브아메리카 가상자산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은 성장의 잠재성과 변동의 위험을 동시에 지닌다"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경기 침체 위험 증가 등 전통 금융 자산과 유사한 역풍에 직면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테라USD(USDT) 등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붕괴 사태가 기존 금융 시장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UST 재건 계획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보고서는 "UST 부활 계획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지만,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전면 금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더, 1분기 감사 보고서 발표…"기업어음 보유 17%↓·美 채권 13%↑"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1분기 감사 의견 보고서를 발표했다.
테더는 "현재 테더의 총 연결 자산은 총 824억2482만1101달러로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 어음은 지난 분기(242억달러) 대비 17% 감소한 199억달러, 미 국채 보유량은 13% 증가한 392억달러를 기록했다"며 "발행 디지털 토큰에 대한 연결 그룹의 준비금은 발행 토큰 상환 금액을 초과한다"라고 설명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는 "지난주는 테더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며 "테더는 매우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했다"라고 강조했다.
▶테라(LUNA) 투자 피해자들, '테라폼랩스' 고발
테라(LUNA) 가상자산(암호화폐) 피해자들이 테라 블록체인 개발사 테라폼랩스를 고발했다.
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종복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가 피해자들을 대리해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방문했다.
엘케이비파트너스는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등이 루나와 UST를 설계·발행해 투자자들을 유치했음에도 알고리즘 설계 오류와 하자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것, 백서 내용과 달리 루나 발행량을 무제한 확대한 것 등은 투자자 기망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앵커 프로토콜'을 개설해 지속 불가능한 연이율 19.4%를 보장해 투자를 유치한 것은 유사수신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3ac CEO "비트코인 매집기 시작됐다…연간 최대 거래량 경신"
쥬 수(Zhu Su)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쳐 캐피털 쓰리애로우캐피탈(3ac) 공동 설립자가 "비트코인이 매집기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쥬 수(Zhu Su) 공동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LFG(루나파운데이션가드)의 비트코인 매도로 인해 BTC 가격이 2만60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비트코인 현물·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연간 최대 거래량을 경신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매집기 시작의 신호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상 최초 7주 연속 하락세, △주식 시장 대비 비트코인의 강세, △낮은 메이어 멀티플(현재 가격과 200일 단순이동평균 스프레드 측정 지표, 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 됐다고 해석), △아시아 거래시간에서의 강세 등을 매집기 시작의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주 美 실업수당 청구 21만8000건…"시장 예상치 상회"
지난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8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0만건을 상회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31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5000건 감소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테라 블록체인 붕괴 사태로 인한 크립토 윈터가 도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케시 샤(Alkesh Shah) 뱅크오브아메리카 가상자산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은 성장의 잠재성과 변동의 위험을 동시에 지닌다"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경기 침체 위험 증가 등 전통 금융 자산과 유사한 역풍에 직면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테라USD(USDT) 등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붕괴 사태가 기존 금융 시장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UST 재건 계획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보고서는 "UST 부활 계획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지만,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전면 금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더, 1분기 감사 보고서 발표…"기업어음 보유 17%↓·美 채권 13%↑"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1분기 감사 의견 보고서를 발표했다.
테더는 "현재 테더의 총 연결 자산은 총 824억2482만1101달러로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 어음은 지난 분기(242억달러) 대비 17% 감소한 199억달러, 미 국채 보유량은 13% 증가한 392억달러를 기록했다"며 "발행 디지털 토큰에 대한 연결 그룹의 준비금은 발행 토큰 상환 금액을 초과한다"라고 설명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는 "지난주는 테더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며 "테더는 매우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했다"라고 강조했다.
▶테라(LUNA) 투자 피해자들, '테라폼랩스' 고발
테라(LUNA) 가상자산(암호화폐) 피해자들이 테라 블록체인 개발사 테라폼랩스를 고발했다.
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종복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가 피해자들을 대리해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방문했다.
엘케이비파트너스는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등이 루나와 UST를 설계·발행해 투자자들을 유치했음에도 알고리즘 설계 오류와 하자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것, 백서 내용과 달리 루나 발행량을 무제한 확대한 것 등은 투자자 기망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앵커 프로토콜'을 개설해 지속 불가능한 연이율 19.4%를 보장해 투자를 유치한 것은 유사수신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3ac CEO "비트코인 매집기 시작됐다…연간 최대 거래량 경신"
쥬 수(Zhu Su)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쳐 캐피털 쓰리애로우캐피탈(3ac) 공동 설립자가 "비트코인이 매집기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쥬 수(Zhu Su) 공동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LFG(루나파운데이션가드)의 비트코인 매도로 인해 BTC 가격이 2만60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비트코인 현물·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연간 최대 거래량을 경신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매집기 시작의 신호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상 최초 7주 연속 하락세, △주식 시장 대비 비트코인의 강세, △낮은 메이어 멀티플(현재 가격과 200일 단순이동평균 스프레드 측정 지표, 수치가 낮을 수록 저평가 됐다고 해석), △아시아 거래시간에서의 강세 등을 매집기 시작의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주 美 실업수당 청구 21만8000건…"시장 예상치 상회"
지난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8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0만건을 상회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31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5000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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