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필리핀 중앙은행 "가상자산 이점 분명해…지불 수단으로는 부적합"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공유하기

필리핀 중앙은행(BSP)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경제적 이점을 인정하면서도 지불 수단으로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SP 대변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국은 가상자산을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가상자산은 금융 서비스, 특히 국내외적 송금 서비스에 경제적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상자산이 지불수단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BSP는 "가상자산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가치가 파생돼 본질적인 설계가 법정 화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높은 변동성과 익명성, 불충분한 신원 인증, 불법 행위에 악용될 가능성도 부적합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