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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민 "클레이시티 체인 변경 고려 못했다…추후 안전장치 마련 할 것"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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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이 클레이시티 체인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상민 이사장은 3일 트위터 AMA에서 "클레이시티가 3분기 KGF를 통해 지원을 받았는데, 마이그레이션을 발표했다. 이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있느냐"라는 한 유저의 질문에 "그랜트 지급 당시에는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 지원을 받고 떠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클레이시티는 지난 8월 17일 약 51만KLAY의 KGF 그랜트를 지원 받았지만, 10월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마이그레이션 진행을 결정했다. 51만KLAY의 자금을 지원받은지 두 달만에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떠난 것이다.


서 이사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랜트 회수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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