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미 증시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유지" 外
▶"미 증시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유지"
미국 증시가 연이어 급락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와중에도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상승 모멘텀을 되찾았단 분석이 나온다.
▶권도형 "밋업 개최해 현상황 극복할 것…전세계 경·검찰 참석 환영"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컨퍼런스나 밋업을 개최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며 "전세계 경·검찰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납세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VIP의 영예로 초대할 것"이라며 "비행기표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檢, '테라·루나' 권도형 "시세조종 하라" 메시지 확보
검찰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보이는 대화내용을 확보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최근 권 대표가 테라폼랩스 직원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권 대표는 해당 직원에게 테라의 시세를 조종하라는 취지의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가상자산 지갑 개발 중단…도지코인(DOGE) 8%↓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의 인수 이후 당초 계획했던 가상자산(암호화페) 지갑 개발을 중단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개발 중단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같은 소식에 최근 폭등세를 보이던 도지코인(DOGE)은 8% 이상 하락했다.
▶DAXA "위믹스 상폐 여부, 정해진 것 없다"
위메이드 측이 최근 미디어 간담회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DAXA(닥사·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측은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닥사 관계자는 "소명과정 진행 중에 결론이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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