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1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20만명을 소폭 상회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폭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실업률도 3.7%로 전문가들이 예측한 3.6%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5%였다.
10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4.7%, 전달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 수요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노동시장이 "과열됐다"며 "현재 임금 인상 속도가 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부합하는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우려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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