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주식 공모를 통해 32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테라울프는 부채를 조정하기 위해 채권자들과 '원칙적으로 구속력 있는 합의'를 체결했다"며 "이번 조달을 통해 테라울프는 잉여 현금 흐름(free cash flow)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테라울프는 3월 15일까지 지분 수익을 인상하는 조건으로 2024년 4월까지 대출 만기일을 연장하고, 대출 상환 메커니즘을 변경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