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규제 당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만들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는 익명 영국 정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영란은행, 재무부 등 영국 규제 당국들은 오는 2030년까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믿는 것으로 보이며, 존 컨리프 영란은행 부총재가 이와 관련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와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의 작업을 바탕으로 영란은행과 재무부는 미래 시점에 디지털 파운드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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