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판테라가 파산한 실리콘밸리 은행(SVB)에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판테라는 지난달 3일 제출한 투자 고문 관련 신고서에서 실리콘밸리 은행, 비트고(BitGo) 및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를 사모 자금 수탁처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판테라 캐피털의 리퀴드 토큰 펀드는 작년 한해 80% 하락했다. 판테라 리퀴드 토큰 펀드는 15~25개 유동 토큰에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자 모집 당시 운용자산은 1억9800만달러, 포트폴리오 편입 토큰은 13개에 달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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