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가 65억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라이프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5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았다. 이는 지난 2021년(950억 달러) 대비 47% 하향된 것이다.
투자자로는 기존 투자자인 앤드리슨 호로위츠, 베일리 기포드, 파운더스 펀드, 제너럴 캐털리스트, MSD 파트너스, 스라이브 캐피털 뿐만 아니라 GIC, 골드만 삭스 에셋, 웰스매니지먼트, 테마섹 등 새로 참여했다.
스트라이프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전현직 직원에 대한 유동성 제공과 주식 보상 관련 원천징수세 납부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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