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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2월 10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가상자산 펀드, 운용자금 급증…그레이스케일 83% 차지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관련 펀드가 거액의 운용자금(AUM)을 확보하면서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2주간 가상자산 펀드 부문은 4억 2900만 달러(약 4653억원)를 모집했다. 특히 이더리움(ETH)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0단계를 무사히 마친 이후 펀드 부문에서도 상당한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가상자산 투자 상품은 149억 달러(약 16조원) 규모로 운용되며 이중 83%를 그레이스케일이 차지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주에만 3억 3600만 달러(약 3643억원) 이상을 투자받았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CIO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금 보완하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서 금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제한된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금과 유사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본다. 새로운 저장고로서 자산을 다양화 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동성 공급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현금을 보유하는 건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산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네수엘라·콜롬비아,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2, 3위 차지…경제 불안정 영향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P2P 가상자산 거래량에서 각각 전 세계 2, 3위를 기록했다.
양국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2020 불룸버그 불행지수(Bloomberg's 2020 Misery Index)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양국의 시민들은 비트코인(BTC)을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하는 모습이다.
베네수엘라는 올해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12.3%를 차지하며 두번째로 큰 거래 국가가 됐다. 콜롬비아의 비트코인 거래량도 11.3%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미디어는 "양국이 초인플레이션을 겪으며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기관투자자 대상 코인 5종 지원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인 SC벤처스는 미국에 기반을 둔 투자 업체 노던트러스트(Northern Trust)와 함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의 가상자산 보관 플랫폼 조디아(Zodia)가 영국 금융행위관리국(FC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SC벤처스 관계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등이 가상자산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초기에는 이들부터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P모건 투자전략가 "비트코인 강세, 금 시장 위축 불러올 것"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의 투자전략가 니콜라우스 파니걸츠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향후 비트코인(BTC)의 강세로 인해 금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채택이 이제 막 시작된 반면 이미 금은 그러한 시기를 지났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금보다 우위에 설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 시장에 유출된 자금의 일부가 비트코인에 투자됐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모습이 이어진다면 몇년 안에 금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관련 펀드가 거액의 운용자금(AUM)을 확보하면서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2주간 가상자산 펀드 부문은 4억 2900만 달러(약 4653억원)를 모집했다. 특히 이더리움(ETH)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0단계를 무사히 마친 이후 펀드 부문에서도 상당한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가상자산 투자 상품은 149억 달러(약 16조원) 규모로 운용되며 이중 83%를 그레이스케일이 차지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주에만 3억 3600만 달러(약 3643억원) 이상을 투자받았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CIO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금 보완하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서 금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제한된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금과 유사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본다. 새로운 저장고로서 자산을 다양화 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동성 공급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현금을 보유하는 건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산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네수엘라·콜롬비아,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2, 3위 차지…경제 불안정 영향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P2P 가상자산 거래량에서 각각 전 세계 2, 3위를 기록했다.
양국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2020 불룸버그 불행지수(Bloomberg's 2020 Misery Index)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양국의 시민들은 비트코인(BTC)을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하는 모습이다.
베네수엘라는 올해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12.3%를 차지하며 두번째로 큰 거래 국가가 됐다. 콜롬비아의 비트코인 거래량도 11.3%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미디어는 "양국이 초인플레이션을 겪으며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기관투자자 대상 코인 5종 지원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인 SC벤처스는 미국에 기반을 둔 투자 업체 노던트러스트(Northern Trust)와 함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의 가상자산 보관 플랫폼 조디아(Zodia)가 영국 금융행위관리국(FC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SC벤처스 관계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등이 가상자산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초기에는 이들부터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P모건 투자전략가 "비트코인 강세, 금 시장 위축 불러올 것"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의 투자전략가 니콜라우스 파니걸츠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향후 비트코인(BTC)의 강세로 인해 금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채택이 이제 막 시작된 반면 이미 금은 그러한 시기를 지났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금보다 우위에 설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 시장에 유출된 자금의 일부가 비트코인에 투자됐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모습이 이어진다면 몇년 안에 금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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