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개발재단, 라틴아메리카 결제 플랫폼 세틀 네트워크 투자…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세운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이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가장 큰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틀 네트워크(Settle Network)에 투자를 단행했다.

스텔라개발재단이 투자한 자금은 920만 달러(약 100억원)다. 투자금 중 300만 달러(약 33억원)는 XLM 코인으로 제공됐다. XLM 코인은 가상자산 결제 처리를 포함한 세틀 네트워크의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데넬 딕슨(Denelle Dixon) 스텔라개발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세틀 네트워크는 우리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다. 이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거래소인 스테이블엑스(StableX)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