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 시우 애니모카 브랜즈 공동설립자가 최근 홍콩에서 이어지고 있는 웹3 허브 도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얏 시우 공동설립자는 ETHCC 컨퍼런스에서 "현재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웹3 채택은 중국 본토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움직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라며 "중국 정부가 웹3가 인터넷의 미래라고 명시한 웹3 백서를 지난 5월 발행했다는 점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홍콩이 가상자산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모든 중국 본토인들도 알고 있다는 것도 언급했다. 그는 "CCTV 등 다수 중국 미디어가 홍콩의 가상자산 개발에 대한 뉴스를 전했고, 그 사실은 중국 본토인들도 알고 있다. 이 행보가 중국 핵심부에서 의도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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