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기반을 둔 신탁이 출시한 스테이블 코인 '퍼스트디지털USD(FDUSD)'의 시가총액이 바이낸스의 지원사격에 10배로 뛰었다.
5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FDUSD의 시가 총액은 바이낸스의 공고가 있기 전 2000만달러에서 불과 이틀만에 2억600만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FDUSD로 거래 가능한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면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거래 페어의 수수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FDUSD는 홍콩의 퍼스트 디지털 그룹의 자회사인 퍼스트 디지털 랩스가 이더리움, 바이낸스체인(BNB)에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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