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USD(PYUSD) 발행사 팍소스 트러스트가 또 다른 화이트 라벨(White Lable)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라벨은 한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회사에서 만든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브랜드를 변경하는 행위를 뜻한다.
9일(현지시간) 월터 헤서트(Walter Hessert) 팍소스 전략책임자는 코인데스크 TV에 출연해 "PYUSD와 유사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많은 기술 및 금융 서비스 회사와 논의했다"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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