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자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파운드화의 설계 단계에 접어들면서 학계 및 업계 이해관계자들로 구성할 자문단 모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영란은행은 재무부와 함께 영국의 CBDC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학계와 연구원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란은행은 이와 관련해 "자문단으로부터 CBDC 관련 학술적 의견을 수렴하고 소매용 CBDC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술 토론을 주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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