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na)이 크리에이터 수수료를 선택 사항으로 변경한 NFT 마켓 오픈씨(Opensea)를 비판했다.
마크 큐반은 18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픈씨 투자자로서 말하건대 NFT 판매에 대해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는 것은 오픈씨의 큰 실수"라며 "선택적 로열티 방식은 컬렉션을 넘어 미래의 어플리케이션까지 죽인다. 오픈씨는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업계에 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는 NFT를 구매하기 전부터 제시된 로열티를 알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로열티를 제로로 설정할 수 있다"며 로열티를 선택사항으로 남겨둔다고 해도 크리에이터가 제로 로열티 압박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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