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폰지사기 중 하나인 원코인(OneCoin) 공모자가 보석 석방된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원코인 사태로 유죄판결을 받은 공모자 마스 스콧(Mark Scott)은 이날 미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 뉴욕 남부 지방 법원의 서류에 따르면 에드가르도 라모스 담당 판사는 “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스콧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점, 폭력적인 범죄로 기소되지 않았다는 점, 도주 우려가 낮은 점 등을 고려해 보석 석방을 허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마크 스콧 변호사는 원코인 관련 은행 사기 혐의 및 돈세탁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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