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즈 "금리 우려로 가상자산 상품에 대한 투자 감소"

최근 금리 우려로 인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인용한 코인셰어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2억600만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2주간 총 유출이 약 3억1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코인셰어즈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면서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고 있다"며 "가상자산 ETP 거래량은 180억달러로 이전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