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익명성 가상자산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운영진 2명을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오네 로드리게즈(Keonne Rodriguez) 사무라이 월렛 공동 설립자와 윌리엄 로네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은 20억달러 이상 불법 거래 및 1억달러 이상 범죄 수익 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이들을 이날 포르투갈에서 체포했으며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 나아가 법무부는 아이슬란드 당국과 협력해 사무라일 월렛의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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