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출세가 5거래일 연속 발생했다고 밝혔다.
- 피델리티 FBTC가 이날 가장 큰 규모인 1억623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대규모 순유출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유출세가 심상치 않다. 5거래일 연속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2억878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각 ETF의 순유출 규모를 보면 피델리티 FBTC가 1억6230만달러를 쏟아내며 가장 큰 순유출 규모 기록했다. 이어 그레이스케일 GBTC(5040만달러),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3360만달러), 비트와이즈(25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특히 이번 연속 순유출은 그레이스케일 GBTC가 주도한 것이 아닌,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비롯됐다. 지난 27, 28, 30일에는 아크인베스트먼스 ARKB에서 대규모 순유출이 기록됐고, 이날은 피델리티 FBTC가 순유출을 주도하는 모양새였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