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캣, 이번 사이클 최고의 밈코인으로 자리 잡을 것”

솔라나(SOL) 기반 고양이 밈코인 팝캣(POPCAT)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6일 앤드류 캉 매커니즘캐피털 공동설립자는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밈코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밈코인 애널리스트 무라드가 토큰2049에서 연설한 뒤로 밈코인의 상승세가 촉발된 것 같다”면서 “그 중에서도 가장 수혜를 많이 받고 있는 밈코인은 팝캣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앤드류 캉은 “이번 사이클의 5개 대장 밈코인인 봉크(BONK), 도그위프햇(WIF), 페페(PEPE), 플로키(FLOKI)에 팝캣이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팝캣은 최근 장중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 05분 현재 팝캣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21.28% 급등한 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팝캣이 지난 1월 토큰 공개 당시 0.02달러로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약 10개월만에 7590% 폭등한 셈이다.

한편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팝캣은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59위에 올라섰다. 밈코인 가운데서는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 도그위프햇, 봉크, 플로키에 이은 7번째로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 중이다.

무라드 마무도프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TOKEN2049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TOKEN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