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스노드는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거래량 증가와 현물 ETF 출시로 성숙해졌다고 분석했다.
- 온체인 활동량 및 거래량 증가와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은 시장의 성숙을 반영하며,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 채택 또한 가속화되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예전보다 낮아졌으며,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산에 더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가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거래량 급증,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극적으로 성숙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상자산 현물 ETF 성공부터 온체인 활동량 및 거래량 증가 등은 시장을 더 정교하게 만들었고 접근성이 확대됐다"라며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가속화 된 점과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 솔루션 확산은 시장의 성숙과 가상자산 경제 확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3개월 기준 비트코인(BTC) 현물 가격 변동성은 2021년 최고치인 130%에서 60% 미만으로 낮아졌다. 나아가 "향후 투자자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산으로 몰려들면서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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