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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비단 대표이사 “비단, RWA·STO 거래 서비스 제공 가능한 충분한 역량 갖춰…연말 출시 준비”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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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민 비단 대표이사는 한국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STO(토큰증권발행) 거래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연말에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비단은 최근 11곳의 민간 출자를 통해 10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하고, 부산에서 물류, 문화, 금융 자원을 통합한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상민 대표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미래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국내 규제와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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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비단 대표이사가 2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단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진욱 블루밍비트 기자김상민 비단 대표이사가 2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단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진욱 블루밍비트 기자

“토큰화(STO)를 할 수 있는 자산은 무한대입니다. 한국에 필요한 것은 STO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비단(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BDAN)은 그 역할을 할 역량을 갖췄습니다.”

김상민 비단 대표이사는 2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상민 대표이사는 2022년 4월 그는 블록체인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정책고문으로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새 브랜드 비단의 정식출범을 맞아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단은 부산의 물류, 문화, 금융 자원들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앞서 비단은 지난 5월 아이티센, 메인스트리트벤처스, 바른손, 오콘, 한은행, 하나증권,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위더스파트너스 코리아 등 11곳의 민간출자를 통한 자본금 100억을 납입했고, 연말에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상민 대표이사는 비단의 시작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 정무위원회 위원을 역힘하면서 핀테크 관련 규제를 맡았고, 이로 인해 관련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금융과 기술의 결합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비교적 이르게 접했다”며 “이러한 약력이 결국 디지털자산거래소의 필요성에 도달했고, 비단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민 대표이사는 토큰증권과 실물자산연계자산(RWA)의 규제나 시스템적인 한계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STO는 사실상 세상의 모든 자산에 적용가능한 개념이며, 이를 위한 국내 거래소가 필요하다. 비단은 4세대 거래소로서 역량과 신뢰도를 충족하는 거래소다”라면서 “미래는 결국 당국이 여는 것이 아니라 업계가 미래를 열고 당국은 열린 미래를 잘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야한다. 업계 참여자로써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WA
#토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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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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