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가상자산 시가총액 2조달러 돌파 外

▶가상자산 시가총액 2조달러 돌파…"리플, 스텔라 등 알트코인 강세 이어져"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페)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리플(XRP), 스텔라(XLM) 등 알트코인 랠리에 힘입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CI 글로벌 자산운용, 비트코인 뮤추얼 펀드 출시

5일(현지시간) 캐나다의 CI 글로벌 자산운용(CI Global Asset Management)이 "북미 최초의 비트코인 뮤추얼 펀드인 'CI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7900만원 돌파…신고가 재경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1분경 비트코인이 79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 "가상자산, 매우 위험한 투자상품…소매 투자자에 부적합"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가상자산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르만 샨뮤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싱가포르 통화청장은 "일반적으로 가상자산의 가치는 경제적 펀더멘탈과 관련이 없으며, 휘발성이 매우 강하다"며 "투자상품으로서 매우 위험해 소매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3월 비트코인 선물 및 옵션 거래량, 사상 최대치 경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3월 비트코인 선물 및 옵션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더블록은 "블록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 선물 상품 거래량은 총 2조1300억달러, 옵션 상품 거래량은 286억3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지난 1월 기록한 종전 사상 최대치 2조900억달러와 279억3000만달러를 각각 경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