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중국이 비트코인을 자국의 준비자산으로 비축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 미국이 비트코인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다른 국가들이 이를 따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창펑자오 역시 중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자산화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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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BTC) MENA 2024 컨퍼런스에서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재개하고 비트코인을 자국의 준비자산으로 비축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미국이 비트코인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한 만큼 다른 국가들이 이를 방관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창펑자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도 MENA 컨퍼런스에 참석해 "중국이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도입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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