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개발자들이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양자 저항 금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솔루션은 거래마다 새로운 키를 생성해 복잡한 해시 기반 서명 시스템으로 양자 컴퓨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기존 솔라나 지갑 대신 윈터니츠 볼트를 사용할 경우 자산 보호가 가능하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구글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양자 칩 '윌로우'./ 사진=구글 제공
솔라나(SOL) 개발자들이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양자 저항 금고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개발자들은 미래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호하기 위해 양자 저항 금고인 '솔라나 윈터니츠 볼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딘 리틀 제우스 네트워크(ZEUS) 수석 개발자는 "솔라나 윈터니츠 볼트는 복잡한 해시 기반 서명 시스템을 구현해 각 거래마다 새로운 키를 생성한다"라며 "거래 과정에서 노출되는 키를 기반으로 한 양자 컴퓨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솔루션은 네트워크 전체의 보안 업그레이드가 아닌 선택적 기능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솔라나 사용자들은 기존의 솔라나 지갑 대신 윈터니츠 볼트에 자산을 보관해야 양자 컴퓨터로부터 자산을 보호받게 된다.
매체는 "이번 개발은 양자 컴퓨터 발전으로 보유 가상자산 피해를 우려한 많은 투자자에게 안도감을 준다"고 평가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