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머니는 올해 출시될 전망이며, 비트코인 또는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었다.
-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 조기 출시 가능성이 있으며, 50개 주 전체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허가된 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일론 머스크는 X를 중국 위챗과 비슷한 다기능 통합 앱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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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의 지불·결제 시스템 'X머니'는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는 새 결제 시스템 X머니를 올해 출시할 전망이다.
6일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최근 유출된 X 코드에 따르면 X 페이먼츠 기능은 미국의 50개 주 전체의 승인을 받지 않고도 곧바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모든 주에서 허가를 기다리지 않고 허가를 받은 주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머스크는 X를 중국의 위챗과 비슷한 결제, 커뮤니케이션, 쇼핑 등 통합 앱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미국 여러 주에서 자금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해왔다.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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