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와이즈는 가상자산이 주류 투자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 작년 투자 자문가의 96%가 고객으로부터 가상자산 관련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미 가상자산을 추가한 자문가 중 99%가 포토폴리오 비중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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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주류 투자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10일(현지시각) 비트와이즈는 X를 통해 "가상자산이 주류가 되었다는 증거"라며 '2025 금융 자문가의 가상자산에 대한 태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작년 투자 자문가의 96%가 고객으로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라며 "이는 7년의 설문조사 과정에서 본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상자산 주류화에 대한 투자 자문가들의 긍정적 응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고객 포토폴리오에 가상자산을 추가한 투자 자문가 비율은 2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객 포토폴리오에 가상자산을 추가하지 않은 자문가의 경우, 19%가 올해 가상자산을 포토폴리오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작년(8%)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미 가상자산을 추가한 자문가의 경우에는 99%가 포토폴리오에서 가상자산 비중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비트와이즈 설문조사는 가상자산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킨다"라며 "투자 자문가들이 가상자산의 잠재력을 이전보다 더 많이 인식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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