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현지 매체 코머산트(Kommersant) 보도를 인용, 블록체인 기반 개헌 국민 투표 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110만 명가량의 데이터가 유출됐으며 현재 온라인 포럼 등지에서 해당 데이터가 1.5달러(1780원) 수준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14세 이상의 러시아 국민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유니버설 ID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ID는 개인과 정부 부처 간 소통을 위해 필요한 비밀번호로, 고유한 숫자로 구성돼 있다.
러시아는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투표 적용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IT부처는 “유출된 데이터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와는 아무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2020년 이래 투표 시스템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해에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제작한 적이 있으며, 이 역시 보안 결함을 일으켜 폐기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14세 이상의 러시아 국민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유니버설 ID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ID는 개인과 정부 부처 간 소통을 위해 필요한 비밀번호로, 고유한 숫자로 구성돼 있다.
러시아는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투표 적용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IT부처는 “유출된 데이터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와는 아무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2020년 이래 투표 시스템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해에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제작한 적이 있으며, 이 역시 보안 결함을 일으켜 폐기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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