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리플·제미니, XRP레저 기반 결제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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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마스터카드, 리플, 제미니가 협력해 XRP 레저를 이용한 스테이블코인 RLUSD 결제 정산 실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규제 은행이 공공 블록체인 상에서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카드 거래를 정산하는 최초 협력 사례 중 하나라고 전했다.
  • 이 협력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의 효율성과 암호화폐의 일상 결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리플(Ripple)과 제미니(Gemini)와 협력해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L)를 활용,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이용한 카드 결제 정산 실험에 나선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세 회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규제 은행이 공공 블록체인 상에서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기존 카드 거래를 정산하는 최초의 협력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카드 사용자가 일상적인 결제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결제용 카드 발급을 통해 거래 수익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리플이 주도하는 XRP 레저(XRPL)는 결제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오픈소스 블록체인이다. RLUSD는 리플이 발행한 달러 연동형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번 결제 정산 실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미니는 카메론·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2014년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웹뱅크(WebBank)와 협력해 XRP 리워드형 신용카드를 발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웹뱅크도 정산 파트너로 참여한다.

제미니 최고재무책임자(CFO) 댄 천(Dan Chen)은 "제미니 신용카드는 디지털 자산을 일상 지출에 통합하는 방식을 한 단계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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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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