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 3분기 순이익 48% 급증…"자사주 매입도"

기사출처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이토로가 3분기 순이익 48% 증가와 1억5000만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로 주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 운용자산은 76% 증가한 208억달러, 펀딩 계좌 수는 16% 확대되는 등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토로는 향후 토큰화·예측시장·대출 상품 지원 암호화폐 지갑 출시를 예고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사진=야후 파이낸스
사진=야후 파이낸스

소셜 트레이딩 및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가 3분기 호실적과 함께 1억5000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이토로는 3분기 운용자산(AUA) 이 전년 대비 76% 증가한 208억달러를 기록했다. 순기여(Net contribution)는 2억1500만달러로 전년(1억6700만달러) 대비 28% 늘었다.

또한 미국 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5700만달러로 전년 동기(3900만달러) 대비 48% 증가했다. 펀딩 계좌 수도 373만개로 16% 확대됐으며, 이는 2024년 인수한 호주 투자 앱 스페이스십(Spaceship) 의 통합 효과로 분석된다. 이날 이토로 주가는 나스닥 장중 한때 7% 급등했다.

이토로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500만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거래당 평균 투자금액은 320달러(52% 증가) 였으며, 이자수익 자산 규모는 87억달러로 전년 대비 55% 늘었다.

아울러 이토로는 향후 분기 내 예측시장·토큰화·대출 상품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지갑 출시를 예고했다.

요니 아시아(Yoni Assia) 최고경영자(CEO)는 "AI 및 카피 트레이딩 중심의 제품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AI 기반 투자분석 도구 '토리(Tori)'를 출시해 맞춤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publisher img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